HOME > 관련기사 메르스 마지막 환자 1일 최종 음성 판정…종식 눈앞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드디어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없어졌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62일 만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대책본부에 따르면 마지막 양성환자 였던 80번 감염자가 지난달 30일과 다음날인 1일에 걸쳐 진행된 1·2차 바이러스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80번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 이후 11... 4인가구 월 소득 127만원 이하면 생계급여 받는다 내년부터 4인 가구 기준 월소득이 127만원 이하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월소득이 189만원 이하면 주거급여를, 176만원 이하면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고, 220만원 이하인 경우 교육급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변경되는 기초생활급여의 내년도 기준이 결정되면서 이에 따른 지급기준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제5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 메르스 마지막 격리자 27일 0시 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21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감염의 우려가 있던 마지막 격리자도 27일 0시 격리에서 해제 조치 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시작된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명, 퇴원자는 138명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메르스에 감염된 ... '송파 세모녀법' 맞춤형 급여 20일 첫 지급 이른바 송파 세모녀법으로 불리는 기초생활보장급여가 20일 수급자들에게 처음으로 지급된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131만명과 신규 수급자 1만1000여명이 지급 대상이다.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에 따르면 19일 개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에 따른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급여를 2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급여는 지금까지 최저생계비 기준으... 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 의료 15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말기 암 환자에 대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완치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들이 연명치료를 받는 대신 낮은 비용으로 호스피스 진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말기 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말기 암 호스피스·완화의료가 법제화된 지 12년 만이다. 호스피스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