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잠재성장률 3%중후반, 내년 회복" 정부가 올해 잠재성장률이 위기이전보다 1%포인트 가량 하락했지만 경제위기에 따른 일시적인 것일 뿐 내년이후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최근 논란이 된 잠재성장률 하락과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망하고 "민간 연구기관이 글로벌 경제위기 과정에서 잠재성장률을 낮추는 것은 일반적"이라고 ... 대형 TV, 에어컨 최대 28만원 더 비싸진다 정부가 TV,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대용량 제품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최고 8%의 세율이 매겨질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5일 "대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4개 품목에 대해 개소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별소비세 도입방안을 8월 세제개편안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정부는 지난 8일 에너지 소비가 높은 가전제품에 대해 개소세를 ... 정부 상반기 예산 64.8% 집행 정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167조100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진도율 64.8%로 목표치보다 11조원 상회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용걸 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2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열고 예산 추진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상반기까지 집행한 본예산은 집행관리대상 257조7000억원 중 167조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목표율 60.6%보다 4.2%포... 신종플루 예방백신 노인·학생·군인에 무상 접종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노인·학생·군인 등에 한해 무료로 접종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겨울철 신종플루의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백신을 확보, 아동·노인·학생·군인 등 감염 취약계층 1336만명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백신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은 1748억원으로 이 중 1193억원은 보건복지가족부 등 기정예산을 활용하고 ... 윤증현 "감세 정책, 가변성도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인세와 소득세 감세안에 대해 "현재 단계에서 변경할 생각은 없으나 경제정책상 가변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성종 민주당 의원의 재정건전성 악화에 따른 법인세·소득세 인하 유보에 대해 "세제개편 방향과 논의는 아직 최종 확정된 바가 없다"며 "세제 개편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