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대우건설 인수, 무관심 vs 전략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정 회장의 발언이 M&A전략 중 하나일 뿐이라며, 더욱 유리한 입장에서 입찰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정 회장은 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철강업계 경영자 조찬모임이 끝나고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 의향을 묻는... 포스코'녹색성장위원회' 출범 포스코가 녹색성장 추진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포스코는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범 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이동희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8명과 출자사 대표 10명이 포함됐다. 포스코는 회사의 녹색성장 비전을 ‘글로벌... 세계 최저가車 '나노' 첫 예약주문 20만대 인도의 타타모터스가 출시한 세계 최저가 승용차 '나노'의 첫 예약주문량이 20만대를 넘어섰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타타모터스는 지난달 9∼25일 실시한 나노의 첫 예약 주문 접수 결과 총 20만30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혔다.이는 출고가격 10만루피(약 260만원)로 '자동차의 가격혁명'으로 불리면서 50만∼100만대의 주문이 들어올 것이라던 당초 기대에 크게 못미... 철강재 재고 감소세…경기회복 신호? 철강재 재고가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싹트고 있다.철강은 건설, 자동차, 선박 등 모든 산업에 기초소재를 제공하고 있어 철강재 수요는 경기선행지표로도 인식되기 때문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내 주요 봉형강류 업체들의 철근재고량은 약 17만t을 기록해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이는 건설, 조선 등에 쓰... WSA, 글로벌 철강 수요 전후 최저 전망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가 전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세계철강협회(WSA)의 발표를 인용, 올해 전 세계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14.9% 하락한 11억9700만톤에 그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WSA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철강 수요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감소로 5% 하락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