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한중 FTA 발효 대비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발효 대비 특별지원대책 마련에 앞서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서울세관에서 FTA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수·연구원 등 민간 FTA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한중 FTA 발효대비, 2단계 특별지원'을 주제로 신속한 이행 준비, 불법·부정 특혜 무역 차단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페덱스코리아, '보세구역 운영' AEO 재공인 세계 최대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코리아는 15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보세구역 운영인 AEO를 재공인 받았다. AEO는 관세청이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가지 분야의 세부 사항을 평가해 모든 항목에서 적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얻은 우수업체에 제공하는 인증이다. 현재 페덱스코리아는 보세구역 운... 무역수지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 지난달 수출 감소폭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최악의 부진 실적을 보인 가운데, 무역수지는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수입이 훨씬 적은 데 따른 불황형 흑자다. 15일 관세청의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감소한 392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35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3% 줄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43... '볼펜·라이터' 불법 몰래카메라 무더기 적발 촬영을 당하는 사람이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촬영하는 카메라, 소위 '몰래카메라(이하 몰카)'를 불법으로 수입한 4명이 관세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볼펜, 라이터, 안경 등 몰카 23종 및 721점을 부정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은 최근 발생한 '워터파크 몰카사건'으로 인해 몰카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자 지난 7일부터 '몰카 불법 수입 기획단속'을 벌여 4명... 관세청, 추석 맞아 성수품 24시간 통관·관세환급 지원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가격 불안 우려가 있는 성수품의 수급 지원을 위해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하고, 중소 수출업체의 일시적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관세환급 특별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입가격도 매주 공개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