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1급 간부 잇따라 용퇴 기획재정부 1급 간부 2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4일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차관보)는 "새해인사도 못드리게 됐다"고 아쉬워하며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책 컨설팅 등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본진 차관보 외에도 박철규 기획조정실장이 지난주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신제윤 재정부 제1차관이 금융위원...  재정부 "컨틴전시플랜 재점검 한다" 정부는 2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일시적으로 출렁이던 우리 금융상황이 급속하게 안정세를 찾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컨틴전시플랜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직후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이날 상황실 1차 기자브리핑을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과 원자재 수급에 대한 실물경제 동향 충격에 선제... 재정부 "IMF트라우마 극복할 경제시스템 구축중" 정부가 70, 80년대 도입된 산업정책으로는 IMF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없다며, 현재는 복지를 포함해 점진적으로 경제시스템과 법체계를 바꾸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는 조세연구원와 함께 주최한 '세계적 재정위기 시대, 우리재정의 과제'의 정책세미나에서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의 불안이 늘어나고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사각지대가 생기면서 새... 재정부, 선거 최대이슈 '복지' 재검토 나선다 오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복지공약이 정치권 최대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복지정책 재정비에 나선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강호인 차관보를 단장으로 복지 정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제정책국이 간사를 맡고 예산실, 세제실, 재정정책국 등 관련 부서들이 참여한다. 재정부는 그동안 윤증현 장관이 '공유지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