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못믿을 감정원 주택시장 전망 한국감정원의 주택시장 전망치 오차가 시장 분위기 반영에 무리가 있을 정도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감정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새누리) 의원에게 제출한 '2013년 이후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감정원의 지난해 매매·전세·월세전망치가 모두 빗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매의 경우 감정원은 0.9%상승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는 1.7%증... 한국감정원, 36억 체납한 83명에 보상금 73억원 지급 한국감정원이 체납자에게도 부실한 업무처리로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납자 중 일부는 보상금을 지급받고도 체납금을 못 받아 국고손실을 유발했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새정치) 위원에 따르면 감정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나주 미래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등 보상업무 132건의 보상업무를 위탁받아 토지 보상업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 가을 성수기 진입 '매매·전세' 상승폭 확대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폭이 부동산 성수기인 가을 이사철에 진입함에 따라 점차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2% 상승했다. 전주 0.11%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매매시장은 전세부족에 따른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 이전인 올해 매수하려는 수요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0.15%)... 감평협회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 폐지하라" 감정평가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 폐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 한국감정평가협회는 2일 3565명의 소속 감정평가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2845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또한 13개 전국지회 지회장들도 지난 달 28일 국토부가 지난해 폐기하기로 했던 표준지공시지가 기본조사제도를 올해 강행하... 무더위에도 '매매·전세·월세' 모두 상승 8월 불볕더위 속에도 주택시장 3대 지표인 매매와 전세, 월세가 동반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7% 올랐다. 전세가격도 0.31% 상승했으며, 월세가격도 0.04% 올랐다. 매매시장은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와 계절적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이 0.33% 상승했고, 지방도 0.21% 올랐다. 공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