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텔롯데 "신동주 측 인원, 퇴거 불응시 법적 조치" 롯데그룹이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에게 최후 통첩을 보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롯데호텔 34층에서 SDJ코퍼레이션 측 인원이 퇴거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34층 총괄회장 집무실 외부인에 대해 퇴거 통보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호텔 3... 동주·동빈, 신격호 비서실장 해임 충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던 이일민 전무의 거취를 두고 또다시 충돌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해왔던 이일민 전무가 물러났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전날 오후 7시30분 이 전무를 직접 불러 공식적으로 해임을 통보했으... 신격호 행방 두고 동주·동빈 형제간 또 공방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9일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비밀리에 집무실 밖으로 외출했다. 이를 두고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건강검진을 위한 외출이었다는 입장인 반면, 롯데그룹은 고령의 신격호 총괄회장을 목적달성의 방편으로 이용했다며 강력 반발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델 34층... '무적' 롯데면세점, 진짜 적은 내부에 국내 면세시장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던 롯데가 내부의 적들로 인해 무너질 처지에 빠졌다. 롯데 경영권을 두고 다시한번 분쟁을 일으킨 친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친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갈길 바쁜 롯데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면세점 본점(소공점)과 월드타워점(잠실점) 등 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2곳에 대한 특허권 재승... 신격호 "신동빈, 감시중단 불응시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자신의 집무실 배치 직원 해산, CCTV 철거 등을 요구했다. 16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SDJ코퍼레이션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신동빈 회장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SDJ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통고서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