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밀레 등 3개 아웃도어 업체, 불공정 하도급으로 과징금 8억4000만원 하도급 업체에 어음할인료와 대체결제 수수료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아웃도어 업체 3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1일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한 뒤 어음할인료 등 하도급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밀레와 신한코리아(JDX), 레드페이스 등 3개 업체에 총 8억40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3개 업체는 모두 수급...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2조원 넘어…176% 증가 올해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 2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중흥건설을 제외하면 전체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현황'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61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 금액은 2조447억원으로 지난해 7388억원보다 176%늘어난 1조3059억원으로 ... 어음 수수료 6억 미지급…신성에프에이 과징금 1억5000만원 2년 동안 어음과 외상매출채권 할인료·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신성에프에이가 시정명령과 1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에프에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원재료 이송장비(공장자동화장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37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 대금을 어음과 외상매출채권 담보로 지급했다. ... 중소 하도급업체 피해구제 기간 '60일'로 단축 중소기업이 하도급 거래에서 원사업자에게 받은 피해를 구제하는 기간이 대폭 짧아진다. 또 분쟁조정 대상 범위도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도급거래 공정화 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보다 빠른 피해 구제를 위한 '분쟁조정'의 대상이 2.5배에서 3배까지 확대된다. 공정위의 분쟁조정은 60일 이내에 처리된다. 제조·수... 무선주전자 물 끓는 시간 제조사별 최대 '1분' 차이 시중에 유통되는 무선주전자의 성능과 안전성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0개 업체의 무선주전자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물 끓이기 성능, 소비전력, 구조 등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시험·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핵심 기능인 물 끓이기 성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일부 제품은 소비전력이 허용치 기준을 초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