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신동주, 신격호 비서실장 인사로 또 충돌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 해임을 두고 또 한번 충돌했다. 아울러 신동주 회장 측은 전날 있었던 롯데호텔의 퇴거 통보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형제간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SDJ코퍼레이션은 "이일민 비서실장은 신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 호텔롯데 "신동주 측 인원, 퇴거 불응시 법적 조치" 롯데그룹이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에게 최후 통첩을 보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롯데호텔 34층에서 SDJ코퍼레이션 측 인원이 퇴거하지 않으면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34층 총괄회장 집무실 외부인에 대해 퇴거 통보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호텔 3... 동주·동빈, 신격호 비서실장 해임 충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던 이일민 전무의 거취를 두고 또다시 충돌했다. SDJ코퍼레이션은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해왔던 이일민 전무가 물러났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전날 오후 7시30분 이 전무를 직접 불러 공식적으로 해임을 통보했으... 신격호 행방 두고 동주·동빈 형제간 또 공방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9일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비밀리에 집무실 밖으로 외출했다. 이를 두고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은 건강검진을 위한 외출이었다는 입장인 반면, 롯데그룹은 고령의 신격호 총괄회장을 목적달성의 방편으로 이용했다며 강력 반발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델 34층... 롯데그룹 간부승진 자격시험에 2400여명 응시…계열사별 응원전 '치열' 롯데그룹은 1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간부승진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에는 롯데백화점, 마트, 건설 등 47개 계열사의 2400여명의 직원들이 응시해 경영전략, 조직행동, 회계원리, 핵심가치 등 총 4가지 과목에 대한 지식을 풀어냈다. 시험 장소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운영실장을 비롯해 롯데슈퍼, 롯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