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백화점 매출 회복…'메르 영향 끝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었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매출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9%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르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백화점 매출은 메르... 메르스 여파, 7월 항공여객 9% 감소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 달 여객과 화물 수송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는 7월 항공여객 수송실적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9.0% 감소했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인한 외국인의 여행수요 감소로 국제선 여객이 513만명에서 436만명으로 15.1% 하락했다. 특히, 중국 노선에서 42.0%나 급감했고, 동남아와 일본도 각각 9.6%와 3.2% 줄었다. 반면, 국내선 여객은 메르스 회... 메르스 폭풍, 백화점·대형마트 매출 10%이상 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덜 몰리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은 매출이 증가했고, 편의점은 담뱃값 인상으로 매출 증가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11.9% 하락했다. 대형마트도 10.2% ...  재건축 총회 참석자 긴급생계비 지원, 결국 추경안에서 제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관련 격리자 긴급생계비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2일 35번째 메르스 환자가 참석했던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1298명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35번째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서울시는 이 의사가 참석했던 총회 참가자 전원을 격리조치했고, 이로 인해 생계 활동이 전... 대한항공, 일본·동남아발 수요회복에 총력 대한항공(003490)이 중국에 이어 일본과 동남아에서 잇따라 한국행 수요 회복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호텔과 함께 20일과 다음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지역 소재 여행사와 지자체 관계자, 언론인 등 모두 20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팸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일부터 1박2일로 진행된 1차 팸 투어에는 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