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폭 강화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고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성 검사주기도 단축된다. 해양수산부는 22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낚시어선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보고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발생한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정부·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전담(T/F)팀의 낚시어선 안전관...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23일 진수·명명식 해양수산부는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의 진수·명명식을 오는 23일 경남 진해 STX조선소에서 개최한다.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은 해수부가 총사업비 1067억원을 투자해 건조하는 연구선으로 2012년 말 설계를 시작해 내년 2월 완성될 예정이다. 이사부호가 취항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로 5000톤급 이상의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보유국이 된다. 이... 해수부-수출입은행, 해외항만개발사업 지원 위해 맞손 해양수산부는 22일 한국수출입은행과 '해외항만개발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 등 개도국의 항만개발 추진경험이 풍부한 해수부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전문성 및 노하우를 가진 수출입은행이 협력해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사업 발... 제2외곽순환-경인고속도로 연결, 인천북항 교통망 건설 착수 해양수산부는 인천북항에서 발생하는 화물의 원활한 배후수송을 위해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 건설 공사를 22일 착수한다. 남청라 및 남청라IC 연결도로는 인천북항 지역에서 제2외곽순환(인천~김포)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공사규모는 길이 0.6km, 폭 20m의 남청라 연결도로 및 남청라 IC 경사로(RAMP) 3개소, 경인직선화구간 연결도로 1개... 해수부, 폐그물 등 바닷속 침적 쓰레기 900여톤 수거 해양수산부는 올해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주요 항만과 연안습지보호지역 등 12개소에서 바닷속 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는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는 물론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 등으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어업 피해를 유발한다. 폐어구·폐어망 등은 선박 추진기관에 걸려 해양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