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인허가 25년 만에 70만가구 '폭탄' 전망 전국에 집이 쏟아지고 있다. 2~3년 후 입주물이 될 착공과 분양물량이 빠르게 늘고 있고, 사전단계인 주택인허가실적은 13년 만에 60만가구를 돌파할 기세다.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70만가구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도는 인허가, 착공, 분양 등 3대 건설지표가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과잉공급 위험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 5월 전국 분양 물량 2008년 이래 '최대' 5월 전국 분양 실적이 지난 2008년 조사 이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총 67개 단지, 3만982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인 4월 물량인 4만1486가구에 비해 1662가구가 줄어든 것이지만 5월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이다. ◇2008년 이후 5월 전국 아파... 공급 줄이겠다던 서승환號..2년만에 '공염불' "주택공급물량을 시장상황과 수요에 맞게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 첫 국토교통부 수장인 서승환 장관이 자신의 첫 부동산대책에서 공언했던 이같은 약속이 2년 만에 공수표가 될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주택 인허가물량이 수도권 부동산시장 호조로 예년 수준으로 돌아섰다. 수급조절 불안감이 재발할 수 있는 대목이다. 24일 국... 올해 주택 인허가 37만가구..10년만에 '최소' 정부가 부동산 장기종합대책을 수립한지 10년만에 최초로 주택 인허가 물량을 30만가구대로 줄인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20만가구, 지방 17만가구 등 전국적으로 37만가구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 58만7000가구의 63% 수준에 그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2013년 주택종합계획'을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확정·발표했다. ◇2013년도 주택 인허가 ... 7월 주택건설 인허가 전년동월比 15.3%↑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5.3% 증가했다. 착공, 준공, 공동주택 분양실적 역시 전년 동월대비 각각 9.2%, 27.8%, 1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착공, 준공, 공동주택 분양실적 모두 4월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지만, 5월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월별 주택 건설·공급실적 추이 우선 주택건설 인허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