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 3분기 항공교통량 1.8%↑…국제선은 감소 올해 3분기 국내선 항공교통량이 8%대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메르스 여파에 따른 국제선 감소로 증가폭이 1%대에 그쳤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항공교통량은 16만7000여대로, 지난해 동기(16만4000여대)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공항을 이용해 국제구간을 운항하는 교통량이 같은 기간 2.8%(9만8000여대→9만5000여대) 다소 감소했지... 보건의료 경제사절단, 미국과 양해각서 4건 체결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을 방문한 보건의료분야 경제사절단이 현지에서 총 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건의료분야 경제사절단에는 21개 의료기관과 제약·의료기기·화장품 기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제약과 바이오 분야는 면역항암제 원료의약품 공급 MOU를 체결했고, 의료기기 ... 메르스 마지막 환자 1일 최종 음성 판정…종식 눈앞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드디어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없어졌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162일 만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대책본부에 따르면 마지막 양성환자 였던 80번 감염자가 지난달 30일과 다음날인 1일에 걸쳐 진행된 1·2차 바이러스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80번 환자는 지난 6월 7일 확진 이후 11... 메르스 간접피해 의료기관에 4000억원 긴급대출 오는 23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보상과 긴급지원자금 대출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총 5000억원을 투입해 메르스 환자 치료·진료·격리 등에 참여한 113개 의료기관에 1000억원을 개산급(지급액이 미확정된 금액을 어림셈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우선 지급하고, 긴급지원자금 대출을 신청한 2867개 의료기관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 7월 백화점 매출 회복…'메르 영향 끝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었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매출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1.9%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르스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백화점 매출은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