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지원 파행에 대우조선 인력감축 불안감 증폭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조건부 지원 방안을 제시하면서 4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제동을 걸고 나서자 회사 내부에서는 인력감축을 실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25일 현재 정부와 채권단 측이 대우조선해양 노조 측에 전달한 조건부 지원 방안의 주요 골자는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임금 동결 ▲쟁의활동 포기 등에 대한 동의다. 이와 함께 회... 대우조선 기술적용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은 자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LNG 추진 컨테이너선' 이슬라벨라호가 운항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박은 3100TEU급 컨네이너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가 보유한 천연가스 추진 기술을 대거 적용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다. 앞서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다이나믹의 자회사인 나스코 조선소에서 해상 시운전을 ... '증권 매각 무산' 현대그룹 "자구계획 달성 문제없다" 현대그룹이 현대증권의 매각 제동에도 불구하고 자구계획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추후 현대증권 매각 재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0일 "현재까지 자구계획들은 대부분 이행됐고 남은 안들에 대해서도 이번 매각건과 상관없이 지속 추진해갈 것"이라며 "이미 자구계획 초과달...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새 집행부 투표 일정 연기 지난달 사측과 마련한 '정규직화 특별채용안'을 부결시킨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가 입후보자 부재로 새 집행부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10년 만에 가닥 잡힌 비정규직 문제가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입후보 예정자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17일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 6대 노조위원장과 부위원장 입후보자 접수를 기존 15일에서 21일까지로 연장했... 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회생 적극 지원 촉구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공식입장을 15일 발표했다. 조합은 "지원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조합은 회사가 정상화될 때까지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합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회사에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채권단의 지원으로 회사를 회생시킬 수밖에 없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