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종, '상선 수혜주'에 집중해야"-동부증권 동부증권은 27일 조선업종 중 상선 수혜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26일 공시된 3개 조선사 실적의 명암이 엇갈렸다"며 "현대미포조선(010620)과 삼성중공업(010140)은 수익성 측면에서 각각 흑자 기조를 이어가거나 흑자전환됐지만, 현대중공업(009540)은 영업손실 8199억원이 발생한 가운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주식, 매력적 구간 이탈"-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국내 주식시장이 매력적 구간에서 이탈했다고 판단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187로 지난 2010년 중반 이후 최저 수준이지만, 주가수익비율(PER)은 2010년 이후 최대치인 11.2배"라며 "187과 11.2배의 조합은 2100포인트로, 달러 강세가 완전히 종결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의 추가 상승을 기... 현대중공업, 영업손실 6784억원…해양부문에 또 발목 현대중공업이 해양과 건설장비 부문 부진으로 3분기 또 다시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다만 이번 3분기 실적에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손실이 대거 반영된만큼 4분기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678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조원에 이르는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개선된 실적이지만, 전분기 1710억원에 비해 적자폭... 삼성중공업 3분기 흑자전환 성공…영업익 846억원 올해 2분기 1조5000억원에 이르는 충격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는 삼성중공업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해양플랜트 부실을 2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해 털어낸 데에 이어, 원가절감 등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 결과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84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815억원에 비해 53.4% 감소한 기록이지만, 전분기 영업손실 1조5... 에스에너지, 3분기 영업익 26억원…전년 대비 81%↑(상보)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095910)는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776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81%, 48% 오른 수치다. 그동안 진행했던 일본의 도조 프로젝트와 국내 중소형 프로젝트 사업 성과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아울러 유럽과 일본, 북중미 태양광 시장 회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