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 잔존유 제거작업 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세월호 잔존유 회수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설치 작업에 돌입한 이후 지난 25일 잔존유 회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탱크 내 잔존유 중 상당수가 C, D데크 내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예상보다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약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잔존유 제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현재 ...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키운 양식 연어 첫 출하 해양수산부는 강원도 고성 외해 가두리 시설에서 국내 양식기술로 양식한 연어가 11월에 첫 시범 출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어는 대표적인 한해성 어종으로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바다에서 양식이 어려웠던 품종이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부상과 침강이 자유로운 부침식 가두리 시스템을 활용해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은 외해에서 1만마리의 연어를 양식하... 해양수산산업 경영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갖춘 대기업 임원 등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에 맞춤형 자문을 제공해온 '해양수산 상생자문단'이 오는 27일 공식 출범한다. 해양수산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후 상생협력추진단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상생자문단'을 시범운영했으며, 해양수산기업 24... 해수부, 해양오염퇴적물 정화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관련 연구개발 성과가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된다. 오염된 해양 퇴적물의 안전한 처리 및 처리산물의 유효활용 등 신 환경시장 형성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해수부는 오는 27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수저오염퇴적물 정화처리 시스템'을 해양환경 민간기업인 에이치플러스에코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기술이전으로 ... 3분기 누적 연안여객선 이용객 1202만명…전년비 8% 증가 해양수산부는 올 3분기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20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인 1113만 명보다 약 89만명(8%) 늘어난 수치로 2013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이중 일반 여행객은 926만명, 도서민은 27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 2% 늘어 일반 여행객 증가폭이 도서민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는 현행 증가 추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