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주 적극적 여론전에 롯데그룹 계획 차질 불가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서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크고 작은 소송전부터 호텔롯데의 상장 여부 등 전방위에 거쳐 마찰음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 호텔롯데, 3개 계열사 보유주식 매입…순환출자 84% 해소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하며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속도를 높인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8월 신동빈 회장의 사재출연을 통한 롯데 계열사 주식매입으로 140개 고리를 해소한 데 이어, 27일 호텔롯데가 롯데쇼핑 등 3개 계열사 보유주식을 매입함으로써 209개 고리를 추가로 끊었다. 이로써 전체 순환출자고... 서울변회 "신격호 비서실장 '변호사' 명칭사용 위법 여지 있어" 신격호(93)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나승기씨에 대한 '변호사 명칭 사용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26일 '경고' 서한 발송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이날 "나 비서실장의 변호사 명칭 사용은 현행 변호사법에 대한 위법 여지가 있다"며 "공식적으로 해명을 촉구하기 위해 경고 서한을 보낼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신동주, 진실 숨기고 국민 호도"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일본경영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롯데그룹이 강하게 반발하며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롯데그룹은 22일 입장자료를 통해 "신동주 회장이 한일롯데 분리경영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이번 분쟁의 해법으로 제시한 것은 진실을 숨기고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라며 "이는 결국 롯데호텔 상장을 막아 롯... 신동빈·신동주, 신격호 비서실장 인사로 또 충돌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비서실장 해임을 두고 또 한번 충돌했다. 아울러 신동주 회장 측은 전날 있었던 롯데호텔의 퇴거 통보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형제간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SDJ코퍼레이션은 "이일민 비서실장은 신 총괄회장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