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베이호 피해 배·보상금 지급률 50%로 상향 해양수산부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국제기금에서 지급하는 배·보상금의 지급률이 현행 35%에서 50%로 상향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기금 제65차 집행이사회'는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지급률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우리 정부는 국제기금과 정례회의 등을 통해 지급률 상향을 ... 해수부,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제도 개선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제도가 개선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시설보안료 징수대상을 확대하고 징수요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항만시설보안료 징수방법 및 징수요율 산정 등에 관한 업무처리요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27일 밝혔다. 항만시설보안료 징수제도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항만시설 관리·운영자가... 해수부, 세월호 잔존유 제거작업 완료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세월호 잔존유 회수 및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설치 작업에 돌입한 이후 지난 25일 잔존유 회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탱크 내 잔존유 중 상당수가 C, D데크 내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돼 예상보다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약 1달이 넘는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잔존유 제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현재 ... 강원 고성 앞바다에서 키운 양식 연어 첫 출하 해양수산부는 강원도 고성 외해 가두리 시설에서 국내 양식기술로 양식한 연어가 11월에 첫 시범 출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어는 대표적인 한해성 어종으로서, 그간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바다에서 양식이 어려웠던 품종이다. 그러나 지난해 11월부터 부상과 침강이 자유로운 부침식 가두리 시스템을 활용해 수심이 깊고 수온이 낮은 외해에서 1만마리의 연어를 양식하... 해수부, 해양오염퇴적물 정화기술 민간기업에 이전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오염퇴적물 정화 관련 연구개발 성과가 민간기업에 기술이전 된다. 오염된 해양 퇴적물의 안전한 처리 및 처리산물의 유효활용 등 신 환경시장 형성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해수부는 오는 27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개발한 '수저오염퇴적물 정화처리 시스템'을 해양환경 민간기업인 에이치플러스에코에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기술이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