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행복주택 첫 입주…"시설좋고 싸고 부럽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공약인 행복주택이 드디어 첫 입주를 시작했다. 저소득층용 임대주택이라는 불편한 시선을 받으며 사업에 난항을 겪었지만, 이번 입주는 행복주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에서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 이 날에는 서초 내곡지구와 구로 천왕지구도 ... 욕실 바닥 미끄럼 방지 의무…실내건축기준 마련 앞으로 화장실과 조리실 등의 바닥 표면은 물에 젖어도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야 한다. 또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난간은 어린 아이들이 짚고 올라갈 수 없는 구조와 높이로 설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생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실내건축의 구조·시공방법 등에 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준은 바닥면적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종교... '수박 겉핥기' 아파트 외부감사…관리비만 '껑충' 올해부터 의무화된 공동주택 외부 회계감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고질적인 아파트 관리비리를 잡겠다며 도입했지만 결국 보여주기식 행정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비리 척결없이 주민 관리비 부담만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 올해부터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외부 회계감사... 국토부·공항공사, 항공보안 경진대회 20일 개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우리나라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공항의 보안검색 및 경비요원들이 보안업무 수행능력을 겨루는 '제9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오는 20일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김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약 4000명의 항공보안요원 중에서 선발된 최정예 요원들의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