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 레미콘 사업자들, 가격담합 적발…과징금 부과 레미콘 판매가격을 담합해 부당하게 인상한 사업자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민수레미콘 판매가격을 인상한 광주권레미콘사장단 협의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광주시와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의 29개 레미콘 사업자들의 협의체인 광주권레미콘사장단협의회가 지난 2013년 3월 영업책임자 회의를 열고 같은... 케이피에프, 부당 주식 보유로 과징금 2억4600만원 산업용 볼트와 너트 등을 제조하는 케이피에프가 부당 주식 보유로 과징금 2억4600만원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지주회사 관련 행위제한 위반으로 케이피에프에 과징금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케이피에프는 지주회사 송현홀딩스의 자회사로 손자회사 이외에는 국내계열사의 주식을 소유할 수 없지만 국내 계열사 티엠씨의 주식을... 밀레 등 3개 아웃도어 업체, 불공정 하도급으로 과징금 8억4000만원 하도급 업체에 어음할인료와 대체결제 수수료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아웃도어 업체 3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1일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한 뒤 어음할인료 등 하도급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밀레와 신한코리아(JDX), 레드페이스 등 3개 업체에 총 8억40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3개 업체는 모두 수급...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2조원 넘어…176% 증가 올해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 2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중흥건설을 제외하면 전체 규모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대기업집단 채무보증 현황'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61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 금액은 2조447억원으로 지난해 7388억원보다 176%늘어난 1조3059억원으로 ... 어음 수수료 6억 미지급…신성에프에이 과징금 1억5000만원 2년 동안 어음과 외상매출채권 할인료·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신성에프에이가 시정명령과 1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에프에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는 원재료 이송장비(공장자동화장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37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 대금을 어음과 외상매출채권 담보로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