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씨, 간첩혐의 무죄확정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으로 기소된 유우성(36)씨의 간첩혐의가 무죄로 확정됐다. 다만, 북한이탈주민보호법과 형법상 사기, 여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2004년 탈북한 뒤 서울... (프로필)검찰총장후보, 김수남·김경수·김희관·박성재 고검장 ◇김수남 후보자 김수남 후보자(56·사진)는 탁월한 특수수사 능력과 기획력을 갖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3년간 일하다가 검사로 전직했다. 온화하고 원만한 성품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날카롭고 꼼꼼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사건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검찰, '성완종 금고지기' 한장섭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공모해 100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금고지기'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심리로 28일 열린 한 전 부사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한 전 부사장의 범행으로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다만 "본건 범행이 성 ... 이철우 “IS 사제폭탄 동조자 5명, 국내서 관리 중”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26일 사제폭탄 제조원료를 국내에서 밀반출하려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관련자들이 적발돼 정보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레바논 IS 동조자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폭탄원료) 질산암모늄을 자기 나라... 검찰, '블록딜' 악용 주가조작 기관투자자 임직원 등 무더기 기소 코스닥상장사 주식 매매에 돈을 받고 개입한 외국계 기관투자자 임직원과 브로커 등 주가조작 세력 일당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돈을 받고 주가조작에 개입한 혐의(알선수재)로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투자자문) 전 상무 김모씨(49)와 다이와증권 전 이사 한모씨(44) 등 전현직 기관투자자 임직원 4명과 금융브로커 5명 등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