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씨, 간첩혐의 무죄확정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으로 기소된 유우성(36)씨의 간첩혐의가 무죄로 확정됐다. 다만, 북한이탈주민보호법과 형법상 사기, 여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과 같이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2004년 탈북한 뒤 서울... 검찰총장 후보자 영남 3명·호남 1명(종합)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후임이 될 후보자로 김수남(56·16기) 대검 차장과 박성재(52·이하 17기) 서울중앙지검장, 김경수(55) 대구고검장, 김희관(52) 광주고검장이 28일 선정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3시 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결과 김 차장을 비롯한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 차장 대구, 박 지검장 경북 청... (프로필)검찰총장후보, 김수남·김경수·김희관·박성재 고검장 ◇김수남 후보자 김수남 후보자(56·사진)는 탁월한 특수수사 능력과 기획력을 갖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대구 출신으로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3년간 일하다가 검사로 전직했다. 온화하고 원만한 성품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날카롭고 꼼꼼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사건을 무난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 등...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김수남 차장 등 4명 선정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의 후임 후보자로 김수남(56·16기) 대검 차장과 박성재(52·17기) 서울중앙지검장, 김경수(55·17기) 대구고검장, 김희관(52·17기) 광주고검장이 28일 선정됐다. 법무부는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결과 김 차장을 비롯한 4명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추천받은 이들 중... 법무부, 자동출입국심사 대상자 확대 다음달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Smart Entry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이 확대된다. 법무부는 국내에 거소 신고를 한 재외동포(F-4) 자격 소지자와 거주(F-2) 자격 소지자의 동반가족도 자동출입국심사 대상자에 포함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무인심사 장비에 지문과 여권을 스캔해 간편하게 심사를 받는 첨단 시스템으로, 1인당 15초 이내에 심사가 완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