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SDI, 케미칼 사업 부문 롯데케미칼에 매각 삼성SDI가 케미칼 사업 부문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키로 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서다. 삼성SDI(006400)는 30일 "케미칼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한 후 해당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2조5850억원이다. 이에 따라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과 전자 재료 사업 부문이 남게 됐다. 삼성...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코스피 영향 제한적" 대신증권은 삼성전자(005930)의 자사주 매입이 코스피 추가 상승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30일 판단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기적으로 유사한 지난해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사례를 보면, 삼성전자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당시 삼성전자의 지수 상승 기여도는 높았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형주는 부진한 흐름... 삼성 화학계열 3사 롯데에 매각 삼성그룹이 삼성테크윈 등 4개사를 한화그룹에 넘긴 데 이어 남은 화학 부문을 롯데에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오는 3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삼성SDI의 케미컬부문을 비롯해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삼성그룹의 화학사업 전부를 3조원대에 인수하는 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역시 같은 시간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 ... 삼성·LG 휴대폰 사업 끝모를 부진…애플과 격차 갈수록 벌어져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부진에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 들었다고 치부할 수도 없다. 애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애플은 2015 회계연도 4분기(7~9월) 매출이 515억달러(한화 약 58조3000억원), 순이익이 111억달러(12조560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