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워크아웃·법정관리 건설사, 감원 태풍 여전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건설사들의 감원 한파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사업으로 이자 비용을 대기도 빠듯한 건설사들이 늘면서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인력 구조조정이 상시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현재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들어간 국내 1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올 상반기 정규직 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17.1% 직원 수가 ... 법원, 팬택 회생계획안 인가…벼랑끝 회생 세 차례 매각 실패로 청산위기에 놓였던 팬택이 벼랑 끝에서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윤준 파산수석)는 16일 7월 팬택이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스와 체결한 M&A 투자계약 근거해 작성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회사를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에게 김포공장을 제외한 자산 일체와 직원 400명 이상을 승계시키고 에스엠에이솔루션홀딩... 대우조선 노조, 채권단에 회생 적극 지원 촉구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공식입장을 15일 발표했다. 조합은 "지원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조합은 회사가 정상화될 때까지 구성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합은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회사에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채권단의 지원으로 회사를 회생시킬 수밖에 없는 상... 건설업계, 법정관리사 DIP적용 놓고 찬반 팽팽 최근 유동성 위기 등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건설사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관리인유지제도(DIP)를 놓고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찬성 쪽은 수주산업의 특성 상 기존 관리인이 조기 회생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오너일가가 잇속 챙기기에만 몰두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지난달 법정관리에 들어간 삼부토건(001470)은 현재 남금석 ... 삼환기업, 법정관리 여부 다음달 결정 중동진출 1호 건설사 삼환기업(000360)의 법정관리 여부가 다음달 판가름 난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삼환기업 소액주주들의 항소심에서 법원은 이달 말까지 추가 자료를 접수받고 다음달 중 법정관리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5월 28일 삼환기업 소액주주 7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원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을 접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