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텔레콤, CJ헬로비전 인수합병…CJ 1500억 규모 유증에도 참여 SK텔레콤(017670)이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CJ오쇼핑(035760)이 보유한 CJ헬로비전(037560) 지분 30%를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울러 CJ오쇼핑의 CJ헬로비전 잔여 지분(23.9%)은 향후 양 사 간의 콜옵션·풋옵션 행사를 통해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총 53.9%의 CJ헬로비전 지분을 1조원 가량에 순차적으로 인수하게 된다. ... CJ, SKT 대상 15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CJ(001040)는 SK텔레콤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7.48% 할인된 26만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15일이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SK텔레콤, CJ헬로비전 주식 공개매수 SK텔레콤(017670)은 2일 CJ헬로비전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며,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2000원이다. 총 예정 매수금액은 1200억원이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한·중·일 경제계, 저성장 시대 협력방안 논의 한국과 중국, 일본 경제계가 글로벌 저성장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서울롯데호텔에서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 재계, 초대형 M&A로 사업구조 개편 박차 재계에 초대형 인수합병(M&A)이 잇따르고 있다. 사업 재편 과정에서 비주력 분야를 정리하려는 기업과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다. 국내 이동통신업계 1위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케이블 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했다.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은 오는 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