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산층임대 '러브콜'…서민용은 '외면' 국토교통부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을 독려하기 위해 국내 주요 건설대표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저렴한 저소득층용 임대주택이 아닌 중산층을 위한 주택을 활성화 하겠다는 움직임이다. 20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건설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 우리 함께 삽시다, 일촌 나눔 하우징 기본적으로 사람답게 산다는 조건 중에 하나인 '주(柱)'이건만, 높은 집값 앞에서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 나만의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겨우겨우 집을 마련하더라도 그곳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안식처라는 것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주거취약계층에게 집이란 더 이상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 아니다. 이들에게 집은 차갑고 어두우며 불투명한 미래를 ... 安캠프 "2조원 펀드 조성·공공임대주택 10%로 확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2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과 공공임대주택을 10%로 확대하는 등 가계부채·하우스푸어 정책과 주거 약자와 상가 임차인 보호정책을 내놨다. 안 캠프의 장하성·전성인·전강수 교수는 25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정책과 주거 약자 및 상가 임차인 보호 정책을 발표했다. 전성인 교수는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정책에 ... 부동산공약, 전월세안정·공공성에 초점..`실효성` 우려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부동산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앵무새처럼 되뇌이던 재개발, 뉴타운, 아파트 리모델링 등 개발관련 공약보다 '공공성'과 '복지'에 무게를 두고 민심을 공략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케케묵은 '개발' 공약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 실효성에 있어서는 여전히 신뢰를 얻지 ... (긴급진단④) 사회적 강자위한 임대차제도..재정비 시급 '내집 없는 설움'은 선진국 진입이 코앞(?)이라는 요즘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사상 최악의 전세대란까지 겹치면서 전세가 월세로 급속도로 전환됨에 따라 서민들의 보호막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아파트 거주 가구의 연령별, 점유형태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파트 가구주의 연령별 주거 점유형태를 분석한 결과 20~30대의 자가나 전세거주 비율이 줄고 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