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3일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야 “총력투쟁” 정부가 오는 3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발표를 예고하고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격렬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2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교육 정상화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 법조인 605명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헌법 침해" 변호사와 교수를 비롯한 법조인 605명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헌법 가치 침해"라며 정부의 교과서 국정화 정책에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한택근) 등 범법조계 인사들은 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 종료일인 2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을 하는 사람들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른 무엇 보다...  아모레퍼시픽 면접서 국정 교과서 찬반 사상 검증 논란 최근 진행된 아모레퍼시픽(090430) 정규직전환형 인턴 채용 최종면접시험에서 정치적 이념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입장을 물어 응시자들의 사상을 검증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영업관리직무 2차 면접 시험장에서 면접... (오피니언)이 땅에 국정화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은 없다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팀장“5년짜리 정부가 감히 5000년 역사를 왜곡하느냐.”, “아빠 생신 백주년에/ 어떤 것을 선물할까/ 이리 생각 저리 생각/ 우리 아빠 친일독재/ 나쁜 과거 세탁하자/ 교과서를 국정하자/ 백년만년 찬양되리.”, “2015 이 시대 최고의 효녀가 온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절절한 사부곡. ‘너희 가족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나도 효녀다. 효도는 ... "여기 털리면 큰 일" 국정화 TF 신고 녹취록…교육부 "위협느껴"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TF(태스크포스) 직원들이 지난 25일 TF 사무실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찾아오자 경찰에 9차례나 신고접수를 하고 '지금 여기 털리면 큰일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안전행정위 소속 새정치연합 박남춘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고접수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동숭동 사무실안에 있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