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편의점, 경쟁사 가세에 휘청 지난해 7월 론칭한 이후 현재 출범 2년차에 접어드는 신세계(004170)의 편의점 '위드미'의 점포 확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걸림돌까지 나타났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위드미는 지난해 말까지 점포수 1000개를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계획했던 지난해 말보다 8개월여가 흐른 현재 점포수가 830개에 그치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놓은 상태다. 이 와중에 경쟁사... 편의점, 해외 직소싱 상품 인기 편의점 업계가 해외에서 직접 들여온 '직소싱' 상품이 연일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여행을 추억하던 소비자들의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돌면서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완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명 음료들의 직소싱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이른바 '화장품병 밀크... CU, 편의점 9000호점 돌파 편의점 CU(씨유)가 27일 업계 최초로 9000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CU는 1990년 1호점을 시작으로 26년간 편의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에는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에 최적화된 '21세기 한국형 편의점'을 선보였으며, 2013년에는 선제적으로 가맹점의 경쟁력 확보와 수익 향상에 초점을 맞춘 '질적 성장 전략'의 실행을 선언했다. CU는 가맹 시스... 줄어드는 쌀 소비 '편의점 도시락'으로 살린다 줄어드는 국산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편의점업계와 농업계가 손을 잡았다. 도시락, 삼각김밥 등 편의점 쌀 가공식품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잡는다는 전략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운영하는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는 26일 대한상의회관에서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 정부, 쌀 소비 확대 위해 편의점업계와 손 잡아 정부가 국내산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편의점업계와 손을 잡았다.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쌀 가공제품들이 '100% 우리쌀'로 만들어진 것임을 알리고, 국산쌀 소비진작 차원에서 판매를 함께 늘려나간다는 것이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운영하는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는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등과 함께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