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3월의 폭탄' 맞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보통 직장인들의 관심은 연말정산에 쏠리기 마련이다. 올 초 '13월의 보너스'를 기대했다가 ‘폭탄’을 맞은 경험이 있다면 지금부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연말정산 대비 절세상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서둘러 퇴직연금과 소득공제 장기저축펀드(소장펀드), 연금저축 등을 담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전과 달라진 소득 세액... 법인사업자 73만명, 26일까지 부가가치세 납부해야 법인사업자는 7~9월 중 사업실적에 따른 부가가치세를 오는 26일까지 예정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직전 과세기간인 1~6월 중 납부세액의 절반을 납부하면 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대상은 73만명으로 전년 동기 67만명보다 6만명 늘었다. 예정고지 대상인 개인 일반과세자는 197만명이다. 다만 일반과세자도 사업이 부진했거나 환... 불법사채업자 등 민생침해 탈세자 86명 세무조사 철퇴 고액 수강료, 고리 사채업 등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세금을 탈루하는 행위에 대해 국세청이 칼을 뽑아들었다. 국세청은 학원사업자와 불법사채업자 등 민생침해 탈세자 86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들의 구체적인 민생침해 유형은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은 학원사업자 ▲중소기업과 서민을 상... 지난해 증여재산 18조원…전년 대비27% 증가 자녀 등을 상대로 한 재산 증여가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8일 공개한 ‘국세통계 2차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 재산가액은 전년 14조2664억원보다 27.6% 늘어난 18조2102억원을 기록했다. 재산을 증여받은 수증자는 8만8972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은 5만6176명, 여성은 3만1391명, 법인 등은 1405개였다. 연령대별로는 40... 국세청, '만수르 ISD' 중재인 선임 마무리 국세청은 하노칼과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인터네셔널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측 중재인으로 윌리엄 파크(William Park) 런던국제중재법원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대리인으로는 우리나라의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미국 로펌인 데비보이스 & 플림턴(Debevoise & Plimpton)을 선정했다. 미국 보스턴대 법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