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범훈 전 수석 징역 7년·박용성 전 회장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이른바 '중앙대 특혜 비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현) 심리로 2일 열린 박 전 수석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은 대통령을 보좌해 우리나라 대학교육을 총괄 관리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최고위직인 교육문화수석이 자신이 총장으로 재직했던 특정대학의 이... (시론)차기 검찰총장의 자격 최진녕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모든 검사의 꿈은 검찰총장이다." 이 한마디는 검찰총장 자리의 무게를 대변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월 30일 차기 검찰총장후보로 대구 출신의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대형 부정부패 사건을 수사한 경험이 풍부한 김 지명자는 법질서와 법치주의 확립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엄정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을 ...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김진태 검찰총장 후임으로 내정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사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검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30일 청와대 내정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이같이 밝히고 "아직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차분하고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차기 검찰총장에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사법연수원 16기·사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내정됐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2월1일 임기가 완료되는 김진태(63·14기)의 후임으로 김 차장을 내정했다. 김 차장은 대검 중수부 3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수원지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담당해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검찰·국정원 완패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희대의 '간첩사건 증거조작' 사건이 결국 관련자 전원 유죄 확정으로 종결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9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유우성씨(리우찌아강, 36·중국)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위장탈북 한 뒤 국내 탈북자 정보를 수집하고 밀입북해 북한 보위부에 자료를 전달한 혐의(국가보안법상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