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상반기 무역흑자 83억엔..99.7%↓ 일본의 6월 무역수지 흑자폭이 크게 늘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5080억엔(5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동월에 비해 증가한 것은 20개월래 처음.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5.7% 감소한 4조6000억엔으로 집계됐다. 한달전인 5월 수출 감소폭 40.9%에 비해서... BOJ, 출구 전략은 다음에..양적완화 '지속' 일본은행(BOJ)이 신용지원프로그램의 유지 의사를 밝히며 당분간 양적완화 정책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야마구치 히로히데 일본은행 부총재는 "투자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제회복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신용지원프로그램을 서서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마구치 부총재는 "일본은행은 기업자금조달과 금융시장 발전을 위해 ... 日, 소비자신뢰지수 6개월 연속↑..지난달 37.6 일본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상승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3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월 35.7에서 37.6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26.2까지 추락한 이후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상승이다. 일본 내각부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지만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소비자신뢰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 日, 중의원 해산..내달 30일 총선 실시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달 총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총리는 이날 여당인 자민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현재의 중의원을 해산한 뒤 내달 30일 중의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중의원 선거는 2005년 우정(郵政)민영화를 내세우면서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실시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 이후 4년 만... 도요타, GM합작 캘리포니아 공장 폐쇄 도요타가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설립한 캘리포니아 공장을 폐쇄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블룸버그통신은 GM의 철수로 홀로 남겨진 도요타가 캘리포티아 공장 폐쇄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성명을 통해 "GM없이 단독으로 캘리포니아 공장을 운영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하고 있다"며 "현 상황에선 유감스럽게도 캘리포니아 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