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변, "역사교과서 국민의견 수렴 근거 공개하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2일이나 앞당겨 확정고시된 것에 대해 국민 의견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교육부를 상대로 국민의견 검토 근거를 공개하라고 청구했다. 민변은 3일 "입법예고 찬반의견을 검토한 문서가 있는지 공개하라는 정보공개 청구를 오늘 오전 교육부에 냈다"고 밝혔다. 민변 관계자는 "교육...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반발 확산 교육부가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한 가운데 국정화 백지화를 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역사교과서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막고 역사교육을 정상화해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해 국가의 책임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이승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무료 공연 가수 이승환이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3일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이승환을 비롯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뜻을 가진 뮤지션들이 오는 4일 오후 7시부터 홍대 롤링홀에서 '한쪽 눈을 가리지 마세요'라는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이승환,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가리온, 로큰롤라디오, 타틀즈 등의 ... 정부 3일 국정화 확정고시 강행…야 “총력투쟁” 정부가 오는 3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발표를 예고하고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철야농성에 돌입하는 등 격렬히 반발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2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교육 정상화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