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석유화학 '맑음'…나머지 산업군 모두 '불투명'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내년도 우리나라 주력 산업의 경기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을 제외한 전 부문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개회사에서 "올해 경제가 메르스 영향과 수출 부진... 아우디폭스바겐, 배출가스 파문에도 국내 중고차 시세 변동 '미미'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그룹 차량의 국내 중고차 시장 시세가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SK엔카닷컴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폭스바겐 매물의 시세를 분석한 결과,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세 변화는 미미하다고 밝혔다.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달 기준 폭스바겐 골프 7세대, 뉴 제타, 더 ... 마티아스 뮬러 폭스바겐 회장, 그룹 미래위한 핵심 5과제 발표 마티아스 뮬러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29일 오후 전대미문의 파문을 일으키며 위기에 빠진 그룹의 미래를 재구성하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강력한 위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뮬러 회장은 "우리는 현재 상황 이후를 내다봐야 하며, 폭스바겐의 성공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들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폭스바겐이 미래에도 세계 ...  폭스바겐, 15년만에 순이익 적자 전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폭스바겐이 15년만에 적자 실적을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3분기에 16억70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그룹이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9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었다. 폭스바겐이 이번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으로 인한 비용을 처리하... 푸조·시트로엥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없다"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이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이슈인 디젤차 배출가스와 관련해 자사의 차량은 조작이 전혀 없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PSA그룹은 28일 국내에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 모든 나라의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차량의 배출가스, 연비와 관련된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어떤 차량에도 배출가스 테스트를 감지해 테스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