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비아파트 임대차 둘 중 하나 '월세' 서울 임대차시장이 분기점에 도달했다. 올 해 서울에서 임대차계약을 한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형 주택 둘 중 하나는 월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세차익에 대한 강한 기대감으로 투자용 주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를 놓던 집주인들이 안정적인 월세에 안착하며 월세시대를 이끌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월 서울에서는 총 33만4530... 아무도 안 사는 반지하로 돈 벌기 경매 투자에 재미를 붙인 주부 M씨는 최근 진행된 경매에서 경기 시흥 소재 빌라의 지하층 한 세대를 낙찰 받았다. 입찰서에는 최저입찰가보다 300만 원 가량 높은 3500만 원을 써 냈지만 현재 인근 중개업소에 등록된 다세대주택 반지하 시세가 최소 5500만 원 이상인 것을 착안해 손해 보지 않는 투자라 판단했다. M씨는 이 물건을 무난히 낙찰 받은 뒤 리모델링을 해 곧바로 시... LH, 인천·경기서부 다가구·다세대 1110호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인천과 경기서부권에서 다가구·다세대 주택 111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들어 매입지역을 기존 인천, 부천지역에서 고양, 파주, 광명, 시흥 등 수도권 서부지역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김포, 강화지역에서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매입대상은 2005년 1월 1일 이후 사용승인된 다가구·다세대주택으로, 각 호당 전용면적 85㎡이... 서울시 공공원룸 주차대수 완화…주차지옥 재현하나 "출근할 때 앞차가 빼줘야 나갈 수 있어 지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이 동네 사람들 뿐 아니라 잡상인들도 차를 많이 세우는 바람에 싸움도 잦은데, 임대주택까지 들어온다고요? 아휴..."(노만석·가명·서울 화곡동) 서울시의 공공원룸 주차대수 기준 완화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공약 실천에 급급해 안전을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공짜는 없다..채무승계 부동산의 유혹 #은퇴를 앞둔 A씨는 노후 대비용으로 매달 월세가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을 알아보던 중 임차인이 맞춰진 상가를 공짜로 가져가라는 말에 덜컥 계약을 맺었다. 상가의 원 분양가는 2억7000만원, 할인 분양가는 1억9000만원 정도로 원래 주인이 할인분양가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로 받은 상태였지만, 현재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20만원의 임대료를 내는 세입자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