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에서 산 명품가방, 백화점보다 비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사는 김모(38·여)씨는 한 달 전, 해외여행을 나서면서 친정어머니를 위한 선물로 22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구입했다. 면세점이니까 믿을 수 있고 가격도 더 쌀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뜻밖에 20%의 관세가 붙어 44만원 상당의 세금을 물게 됐다. 돌아온 뒤 백화점에서 확인해보니 동일제품인데도 10만원정도 저렴했다. 결과적으로 면세... 호텔롯데 상장 열쇠, 롯데면세 '잠실' 수성하라 롯데면세점이 이달 중순께 발표될 서울 시내면세점 후속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소공점(본점)과 월드타워점(잠실점) 지키기에 사활을 걸었다. 한 곳이라도 놓칠 경우 매출 감소 뿐만 아니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도 하에 2016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 일정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직접 나서 지배구조 최상단... 두산, 중국 26개 여행사와 '요우커 확대' 맞손 두산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26개사와 '방한 요우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조용만 두산타워 대표는 지난 2일(현지시각) 베이징을 찾아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을 비롯해 강호이여행사, CWTS, 요시엔여행사 등 14개사 관계자를 만났다. 이어 3일에는 상하이에서 CYTS, 진장여행사 등 12개사 여행사 관계자들과 업... 하나투어,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오픈 하나투어(039130)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번째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SM면세점은 '스마트 쇼핑, 굿 메모리즈(Smart Shopping, Good Memories)'의 콘셉트로 하나투어의 인프라에 면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여행면세사업의 새 패러다임'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동편 출국장 12·14번 게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