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상화폐 코인 악용한 불법자금 모집 '주의보' 금융감독원이 최근 가상화폐(Virtual Currency)인 코인을 활용해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이 코인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고 현금으로도 교환이 가능해 최근 유사수신행위의 표적이 되고 있다. 유사수신행위는 금융과 관련된 법령에서 명시된 인가 및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 예탁결제원 주관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 출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4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9차 아태중앙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총회에서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FSF: Asia Fund Standardization Forum)의 공식 출범을 선포하고 참가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중국, 일본, 이란 등 아시아 11개 시장의 중앙 예탁결제회사(CSD)가 정식회원 자격으로, 유로클리어 뱅크 등 3개 국제펀... 우리은행, 매각 이슈에 '기술금융'은 뒷전 정부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중인 기술금융 확대에 우리은행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민영화에 최적화된 체질을 만들기 위해 위험부담이 큰 기술신용대출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은행연합회 기술금융 종합상황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은행 전체 기술신용대출 실적은 전월보다 3조7175억원 증가한 51조5289억원을 기록했다. 4대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8... 금감원 무료 서민금융자문 3880건…금융피해 상담 많아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20일부터 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지난 9월말까지 총 상담건수가 3880건에 이르렀다고 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지난 9월 상담건수는 912건으로 지난 5월 대비 610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고 같은기간 일평균 상담건수는 45.3건으로 5월에 기록한 15.9건보다 29.4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금융피해 ... 한·중 예탁결제원 간 업무연계 추진 한국예탁결제원은 중국 채권예탁결제원(CCDC)과의 업무 연계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예탁원은 "한·중 정상회담 직후 한국과 중국 정부는 두 나라 금융시장의 발전과 통화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5개 조항을 합의했다"며 "특히 두 나라 채권시장 인프라 연계 매커니즘을 촉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어 "이로써 한국과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