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정배 국편위원장 "국정교과서 집필진 9일까지 공모"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오는 9일까지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 집필진을 공모한다. 김정배 국편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역사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편은 학계 ... '대학 후배 성추행' 전직 판사 벌금 700만원 대학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30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유모(30) 전 판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판사 신분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자중하지 않아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다만 유 전 판사... 황우여 "국정교과서 다음달 말부터 집필…집필진 일부 공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국정 역사교과서의 집필진 구성을 다음 달 중순까지 완료하고 같은 달 말부터는 교과서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행정예고기간에 수렴된 모든 의견을 최종 검토하고 다음달 5일 중등교과용 도서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할 예정"이라며 "집필진 구성의 경우 역사편찬위... 교육부, 국정교과서 홈페이지 개통…"국민 의견 수렴 보단 홍보" 교육부가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했지만 국민들의 의겸 수렴없이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는 21일 '올바른 역사교과서 특별 홈페이지'(http://www.moe.go.kr/history/index.jsp)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교과서'의 줄임말이다. PC 또는 모바일로 올바른 역사... (시론)다양화시대, 인권시대를 역행하는 국정교과서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검정제에서 국정제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되면 교육현장에서 단 하나의 역사책만 살아남게 된다. 역사에 관한 한 단 하나의 관점과 가치가 남는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다른 이야기를 하는 교과서는 학교에서 볼 수 없다. 역사교과서 수요자인 선생님과 학생들의 의견은 철저하게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