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기자 성추행' 최몽룡 자진 사퇴…국편 "의견 존중"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으로 국정교과서 집필진 자진 사퇴의사를 밝힌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관련해 "최 교수의 사퇴 의견을 존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편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 명예교수가 이번 사태와 관련된 여기자 분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해왔고 자신의 사퇴로 인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본래 취지가 왜곡·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성추행 논란 최몽룡 교수…국정교과서 집필진 자진 사퇴의사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집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집필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6일 최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최 교수는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으로 초빙된 뒤 기자들과 자택에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한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 박 대통령 규제개혁회의 주재 “규제개혁은 시대적 과제”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와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성과 점검 및 향후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함께 푸는 규제빗장, 달려라 한국경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행정자치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 (시론)국정교과서와 긴급조치의 세 가지 공통점 김인회 인하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 거침이 없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이어 국무총리까지 나섰다. 2017년 사용을 목적으로 한 국정교과서 추진은 속도전을 연상하게 한다. 4대강 사업처럼 건설공사를 하듯 밀어붙이고 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국정체제의 역사교과서는 우리 역사에서 정상적인 체제가 아니었다. 역사교과서는 1946년부터 1973년... 김정배 국편위원장 "국정교과서 집필진 9일까지 공모"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오는 9일까지 2017학년도부터 국정으로 전환되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 집필진을 공모한다. 김정배 국편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한 역사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편은 학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