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 이번주 불구속 기소 포스코 비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정준양(67) 전 회장이 이번 주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 8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정 전 회장을 청탁 등과 함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뇌물 및 배임) 등으로 이번 주 내 정 전 회장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은 군사상 고도제한으로 중단된 포항제철소 신제... 동국제강, 브라질제철소 가동 해 넘긴다 동국제강은 다음달 말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내년 2분기로 연기됐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스코, 발레(VALE) 합작사인 CSP는 당초 브라질 CSP 제철소의 고로 화입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변경하고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 (BNDES) 등 CSP 대주단에 최근 통보했다. 현재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연산 300만톤 규모의 ... '포스코 비리' 이상득…부패전담 재판부가 심리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사건을 심리할 1심 재판부가 정해졌다. 3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전 의원의 특가법상 뇌물 혐의와 관련해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 부패사건을 전담하는 형사21부(재판장 엄상필)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9년~2010년까지 포스코로부터 군사상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 검찰, '포스코 사유화' 이상득 뇌물죄로 불구속 기소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재판에 넘겨졌다.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2012년 7월 구속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받고 2013년 9월9일 만기 출소한 뒤 약 2년 2개월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포스코로부터 군사상 고도제한으로 중단된 공장 증축 문제를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측... 검찰, '포스코 의혹' 이상득 전 의원 불구속 기소 방침(종합)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대검찰청 등과 논의한 결과 이 전 의원에 대해 제3자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 혐의가 중대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80세의 고령에 지난해 수술을 했고, 관상동맥 협착증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