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기업 구조조정…건설사들 "차라리 빨리 시작됐으면" 정부와 금융당국의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앞두고 건설업계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계기업 청산을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이 실시될 것이란 소문만 무성할 뿐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아 불안감만 조성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7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장들을 불러모아 "기업 구조조정의 핵심은 옥석가리기"라며 "회생가능성이 없는 한계기업을 신속히 ... "인증규제 혁신 통해 중소기업 활력 제고한다" 당초 제정취지와는 달리 중소기업의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인증제도에 대한 대폭적인 폐지·개선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비용절감과 매출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무조정실은 6일 개최된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현행 인증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확정해 보고했다. 인증은 제품이나 서비스 등이 표준·기준에 적합함... 중기청, 내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힘 쏟는다 중소기업청이 2016~2017년도 중점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내수시장에서의 성장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하는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중기청의 향후 중점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최우선 중점 과제로 꼽... 중소기업 77.2% "변경된 지방소득세 신고 부담돼"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지방소득세 신고서류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도 별도 제출하도록 변경된데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기업 5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세제세정 애로실태'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77.2%는 변경된 납부방식과 중복세무조사 가능성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지방소득세법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수준 현황. 자료/... 중소기업 2곳 중 1곳, 북한 진출 긍정적 국내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북한 진출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경협 경험이 있거나 종업원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북한 진출 의사가 높았다. 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기업 321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북한 경제개발구에 대한 인식과 투자요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 경제개발구 계획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은 41.4%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