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연치료 지원사업’ 지지부진…예산집행 10%대 정부가 올해 초 담뱃값을 인상하며 2월부터 실시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실적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연치료 지원사업 현황’ 자료 분석결과, 금연치료 지원사업비 1000억원 가운데 8월 말까지 집행된 금액은 142억6000만원으로 집행율이 14.2... 흡연자 1000만명 추정…폐암 위험 증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적잖다. 니코틴 패치, 약물 등 금연보조제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금연을 하겠다는 본인 의지가 없으면 금연보조제도 무용지물이다. 장안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과 금연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흡연자는 전... 전자담배, 10년 내 종이담배 앞지른다 올해 초 정부의 담배세 인상으로 전자담배가 주목을 받았다. 전자담배를 금연의 대안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늘며 전문판매점도 우후죽순 생겨났다. 이는 비단 국내에만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흡연율 감소를 위해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며 전세계 전자담배 시장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KT&G, 폴라볼 캡슐 적용 '레종 아이스팟' 출시 레종 아이스팟. (사진제공KT&G) KT&G는 공간필터에 색다른 시원함의 폴라볼(Polar Ball) 캡슐을 적용한 '레종 아이스팟(RAISON ICEPOT)'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레종 아이스팟은 흡연 중 쉽게 물러지지 않는 단단한 공간필터가 적용돼 보다 깔끔한 흡연을 돕는다. 또 원하는 시점에 필터 속 폴라볼 캡슐을 터뜨리면 시원한 맛으로 변해 담배 한 개비에서 ... 담뱃갑 경고 그림… 금연정책에 '날개' 최근 담뱃갑 경고그림 의무화 법안(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의 금연정책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정부는 담뱃값 인상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세수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려고 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담배로부터 거둬들이는 세금이 큰 폭으로 늘면서 ‘서민증세’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하지만 이번에 담뱃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