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 비치…논란 예상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친일인명사전'이 이르면 올해 안에 서울시 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포된다. 사전 예정된 사업이었지만 배포시기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맞딱드리면서 일부 학부모와 보수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015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1억7550만원을 증액해 서울 시내 ... 교육부, 국정화 '시국선언' 전교조 84명 전원 고발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임자와 소속 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부는 5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집행부를 포함해 노조 전임자 84명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당국이 시국선언 참여를 이유로 전교조 전임자 전원을 대규모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은 2009... 학부모 85%, 국정 교과서 반대…"교육 혼란 우려" 학부모 대다수가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8명(77.09%)은 정부에서 국정으로 전환해도 현재처럼 매우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서베이몽키와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이 지난달 27~30일 전국의 130만 아이엠스쿨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반대 의견...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대국적으로 보자 대통령 취임사에는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는 다짐이 빠지지 않는다. 많은 대통령이 나름의 방식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또 노력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신년기자회견에서 특유의 간명한 화법으로 “통일은 대박”이라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임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대박을 향한 대통령의 노력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양새다. 통일은 ... ‘국정화 후폭풍’ 새누리당 내부에도 우려의 목소리 정부가 지난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한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과 시민사회의 반발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 여기에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일부 수도권 지역 의원들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와 주목된다. 이재오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옛 제자 박 모씨의 글을 소개하면서 “글자는 바꿀 수 있어도 사람들의 기억은 결코 바꿀 수 없다”며 “그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