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일산업 회계처리위반, 과징금2억2050만원 신일산업은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2억20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송권영 전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회사와 전 대표이사 전 고문회계사를 검찰고발하고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조치를 통보했다. 회사 측은 "주요 위반혐의내용으로 인한 현재 재무제표에 반영해야할 추가 손실금액은 없다"며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감... 신일산업, 주주들에 공개사과 신일산업이 주주들에게 공개사과했다. 신일산업은 5일 사과문을 통해 "횡령금액이 회수됐고, 분식회계 관련 부분도 해소돼 재무제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 과거의 잘못이더라도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재판 결과 등을 감안하여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이날 전·현직 임직원이 횡령 및 ... 신일산업, 주권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는 5일 신일산업(002700)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날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오는 26일까지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필요시에는 15일(영업일기준)이내에서 연장될 수 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증선위,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 3곳 조치 증권선물위원회는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한 3곳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증선위는 28일 제19차 정례회의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인 (주)고려반도체시스템, (주)일진파워, (주)코디에스에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각각 1개월 간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고려반도체시스템은 2011년 9월23일 이사회...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신영프레시젼 등 3개사 제재 증권선물위원회(위원장 정찬우)는 14일 열린 제18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신영프레시젼 등 총 3개사에 대해 제재 결정을 내렸다. 신영프레시젼은 2009~2011년 사이에 자기자본 30억원의 주식투자손실보전금 관련 회계처리를 누락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대표이사는 주식투자권유자로부터 수령한 주식투자손실보전금 중 일부를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