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3년 묵은 수도권 규제 새 장관이 풀까 33년이나 지속된 수도권 규제가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지방 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지방의 목소리를 꺾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묘수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 "월세 비싸요"라는 대학생에 주거급여 받으라니… "월세가 너무 비싸서 힘들다"는 대학생의 질문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주거급여를 개편해서 대상을 확대해 청년층도 받을 수 있다"고 도움을 줬다. 이 대학생이 주거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최저소득계층으로 떨어져야 한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서 저절치 못한 답변이다. 강 내정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미경 의...  '살릴 만큼 살렸나'… 부동산시장 돈줄 죄기 승승장구하던 부동산판에 이상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부동산을 좌지우지하는 돈맥을 옥죄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금융·세제 총괄기관인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가 국토부 고위직을 장악할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네요. 내정된 차기 장관에 이어서 말이지요. 이는 까마귀가 나는데 배가 떨어진 것에 불과한 것일까요? 최근 금융감독원은 분양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에... 국토부, 4시간 만에 인사 번복 해프닝 국토교통부가 불과 4시간여 만에 인사를 번복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연출했다. 주택과 교통 정책 등 주요 업무를 책임지는 국토부의 원칙없는 인사에 따가운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19일 오후 3시경 이달 20일과 22일자로 각각 7명과 2명에 대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냈다. 하지만 불과 4시간이 채 되지 않은 6시 50분경 장관비서실장과 주택토지실 ... (프로필)국토교통부 새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 내정 청와대는 19일 새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호인 내정자는 1957년 경상남도 함양 출생으로 대구 대륜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다. 강 내정자는 지난 1984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 경제기획원 경제기획국 종합기획과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재정 관련 정책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