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호인 신임 국토장관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역량 집중" "우선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신임 장관은 12일 언론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강 장관은 "전월세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계획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주거급여 등의 정책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산층이 오랜 기간 안... 33년 묵은 수도권 규제 새 장관이 풀까 33년이나 지속된 수도권 규제가 강호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의해 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지방 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지방의 목소리를 꺾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묘수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 "월세 비싸요"라는 대학생에 주거급여 받으라니… "월세가 너무 비싸서 힘들다"는 대학생의 질문에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주거급여를 개편해서 대상을 확대해 청년층도 받을 수 있다"고 도움을 줬다. 이 대학생이 주거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최저소득계층으로 떨어져야 한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서 저절치 못한 답변이다. 강 내정자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미경 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확대…지난주 대비 0.14% 증가 한국감정원이 지난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4% 상승, 전세가격은 0.17% 상승을 기록했다.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 탓에 매수문의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였으나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전환 실수요가 이어지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 0.01%p 확대됐다. 수도권(0.15%)은 서울과 인천의 상승폭이 둔화되며 지난... 숨만 쉬고 월급 모아도 전세값 감당 못해 최근 1년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5500만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의 근로자가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쉬면서 연봉을 모아도 오른 전세금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전세를 포기하고 오른 전세금 일부를 월세로 돌리거나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다. 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대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552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도시 근로자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