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종예 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징역 4년…의원직 상실 확정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교명변경 입법로비 사건으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현행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2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징역 4년에 벌금 6000만원, 추징금 5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 '철피아' 송광호 의원 징역 4년 확정…의원직 상실 이른바 '철피아 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72·사진) 의원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송 의원은 이날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7000만원, 추징금 6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송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시절인 2011년 11월~201... 대법 "블로그 이적 표현물, 국가존립 위해 목적 없다면 무죄" 인터넷 블로그에 이적 표현물 등을 게시했더라도 비공개로 해놓거나 공개 게시된 내용도 국가의 존립·안전 등을 위태롭게 할 목적으로 한 것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없었다면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 등 혐의로 기소된 영화 '홀리데이' 작가 윤재섭(52)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 대법원 "제자 폭행 김인혜 교수 파면은 정당" 제자를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김인혜(53) 전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에 대한 파면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 전 교수가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전 교수는 제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을 비롯해 금품 수수, 직무 태만 등으... '울릉도 간첩단' 누명 피해자들 41년만에 무죄 확정 박정희 정권 당시 이른바 '울릉도 간첩단' 사건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이 1년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가 확정된 박모씨(85) 등 2명과 서모씨 등 사망자 3명의 유족이 낸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 등은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 전영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