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89% "면접 불참자 때문에 골머리" 취업난 속에서도 면접 불참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이 많다. 실제로 기업 10곳 중 9곳은 올해 채용에서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지원자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해 채용을 진행한 기업 인사담당자 369명을 대상으로 ‘면접 불참자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9.2%가 ‘있다’고 답했다. 비율을 살펴보면 ‘50%’(20.7%), ‘30%’(15.8%), ‘20%’(1... 구직자 "외국어 면접 제일 싫어" 지원자의 능력, 인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면접을 세분화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구직자들은 다양한 면접 유형 가운데 외국어면접을 가장 어려워하고, 반대로 질의응답면접에는 자신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779명을 대상으로 ‘가장 자신 없는 면접 유형’을 조사한 결과, ‘외국어면접’(25.9%)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압박면접... 인사담당자 30% "인사청탁 받아본 적 있어"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3명은 채용과 관련한 청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58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채용 청탁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30.2%가 ‘있다’고 답했다. 청탁을 받은 횟수는 평균 4회였으며, 37%는 올해 들어 청탁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채용 청탁이 들어온 상대는 ‘사내 임원’(35.2%, 복... 기업 10곳 중 7곳 "면접 버릇도 감점 대상" 기업 10곳 중 7곳은 면접에서 지원자가 보여준 버릇에 불이익을 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인사담당자 39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지원자의 무의식적인 버릇 때문에 감점 등 불이익을 준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9%가 ‘있다’고 답했다. 감점 대상이 되는 버릇 1위는 ‘말 끝 흐리기’(51.7%, 복수응답)였다. 말 끝을 흐리는 경우 답변에 자신이 ... 기업 10곳 중 6곳 "불합격자 통보 안 해" 기업 10곳 중 6곳은 지원자에게 불합격한 사실을 통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1689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불합격자 통보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5%가 ‘통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업에 따라 살펴보면, ‘중소기업’(63.5%), ‘중견기업’(50%), ‘대기업’(35.4%) 순이었다. 불합격 사실을 통보하지 않는 이유로는 ‘사유를 설명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