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새로운 먹거리 '원전해체' 시장 원전해체기술 시장이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대규모 공공공사 발주는 갈수록 감소하고 중동 등 해외수주도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440조원 규모의 원전해체기술 시장은 건설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60년대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원자력 발전소들의 사용기한이 임박해오면서 이를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 전세난에 오피스텔 프리미엄도 '억' 분양시장 열기에 입지나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들을 중심으로 여기저기서 수 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계속되는 전세난 영향으로 개발 기대감이 높고, 임대수요가 풍부한 주요 신도시에서는 최고 1억원의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오피스텔까지 등장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사이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라 평을 받는 '힐스테... 현대산업개발, 3분기 자체사업 '방긋' 토목 '우울' 현대산업(012630)개발이 3분기 자체사업 분야의 호조로 전체 실적 개선을 이룬 가운데 토목 분야에서만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현대산업개발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자체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3% 증가한 9756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023억23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108억5200만원 대비 거의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 GS건설, 구미 주택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 GS건설(006360)은 구미 원평2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했다. GS건설은 "조합 및 시장상황 등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대림산업, 도시정비사업 1호 뉴스테이 추진 대림산업(000210)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 '뉴스테이'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원성동 주택재건축조합은 '뉴스테이 추진 결의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통과시켰다. 원성동 주택재건축조합은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75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게 된다. 대림산업의 도급액은 2196억...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아직은 대형사만의 리그 "아무래도 브랜드가 집값에 영향을 미치다보니 조합원들이 메이저 브랜드를 선호하는 거죠. 또 대형사가 시공한다는 품질·기술적인 측면과 도시정비사업을 끌고 갈 수 있는 재무적 여력, 영업능력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대형건설사 A사 관계자) 올 들어 주요 중견건설사들이 진출하면서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됐던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여전히 대형건설사들의 파워... (맞짱)대형사들, 주택조합사업도 '눈독' 대형건설사들이 중견건설사들의 무대로 인식되던 지역주택조합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조합과 시행사 입장에서도 '메이저 브랜드'를 가진 대형사를 끌어들이면 조합원 모집이 그만큼 쉬워지는 이점이 있어 이들의 관심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종의 '주택 공동구매'로, 6개월 이상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주택 소... (맞짱)중견사들, 재건축·재개발시장 '출사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사업을 해오던 중견건설사들이 최근 들어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건설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는 밀리지만, 빠른 의사결정과 저렴한 시공비용 그리고 그동안의 주택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올해에만 4곳의 정비사업을 수주, 총 7059억원... 주택시장 호조에도 대형사 수익은 악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들의 상반기 수익성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철근, 형강 등 원재료 가격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수익성 감소폭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총 21만7796가구로 지난해 같... 서울시, 교통법규 단속 전담 공무원 모집 서울시가 불법 주정차, 택시 승차거부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만을 전담하는 계약직 공무원을 모집한다. 4일 시(도시교통본부)는 내년 3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단속분야에서 활동할 시간제계약직 공무원 15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지원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된 결격사유가 없고, 서울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