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메르스 의심환자 지연보고' 삼성서울병원 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의심 환자를 보건 당국에 제때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과 삼성서울병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송 전 원장 등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2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양성환... 국민은행,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에 3200억원 대출 지원 국민은행은 23일부터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을 신청한 의료기관에 3200억원을 대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국민은행은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관의 경영난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기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주간(8.24~9.4) KB국민은행과 농협을 통해 대출을 신청한 의료기관... (비즈트렌드)구글이 파킨슨병을 신경 쓰는 이유는? '오래사세요'라는 인사가 어느덧 '건강하게 사세요'로 바뀌었다. 100세 시대 도래로 인해 장수보다는 안아프게 사는 게 핵심이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구글·애플·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대거 뛰어들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최근 '스마트 비즈니스의 진화, 스마트 기기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로'라는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융합과 미래 기술의... 직원비리 적발 목적 '도청' 의료컨설팅업체 대표 기소 회사 직원들의 비리를 적발하기 위해 무단으로 대화를 도청한 의료컨설팅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전승수)는 통신비밀보호법위반 혐의로 M사 대표 김모(4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M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성형외과의 홍보대행과 상담 등 일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파견하는 의료컨설팅업체로, 김씨는 M사 소속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