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구12억 거대시장 열렸다 우리나라가 인구 12억, 구매력 평가기준 4위인 인도와 실질적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 7일 공식 서명한다. 이번 CEPA로 우리나라 상품의 85.5%가 인도에 수출할 때 관세가 철폐되거나 크게 감축되는 등 인도시장이 전면 개방된다. 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신흥경제대국인 브릭스(B... 한-인도 CEPA, 기계·철강·석유화학 최대 수혜 우리나라와 세계 4위의 거대시장으로 연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7일 정식 체결되면, 우리나라의 국민총생산(GDP)과 무역수지, 고용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경련이 2006년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도간 관세철폐는 GDP 1.3조원, 수출 28억달러, 고용 4만7600명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별로는 특... 증권가, 한·인도 CEPA 체결 "잘 몰라서.." 증권업계는 한국-인도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체결이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나 증시에 이렇다할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억 5000만 인구와 거대한 잠재 성장성을 지닌 인도와의 CEPA 체결 소식에 흥분하는 산업계와 정부와 달리 증권가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 현대모비스, 글로벌 시장향해 '무한도전' 현대모비스가 유럽과 중국의 완성차업체들을 대상으로 국산 자동차부품 전시회 및 수주상담회를 개최하면서 글로벌마켓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다임러사 유럽공장 및 중국이 상하이GM과 기서기차(奇瑞汽車) 연구소에서 부품전시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수주상담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다임러 및 폴크스바겐과 1억5000만달러 상당의 부품공급 계약을 ... 포스코, 베트남 스테인리스 업체 인수확정 포스코가 베트남 스테인리스 냉연업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POSCO(005490))는 17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생산업체인 ASC(Asia Stainless Corp.)사 지분 90%를 인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ASC는 지난 2006년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 유일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으로 매년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생산능력은 ... 외통부 "한-미 FTA 재협상은 없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재협상은 없다"고 밝혔다. 안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해 재협상은 없다. 두 번째 그게 어떤 형식이 됐건 국제룰에, 국제협정에 부합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될 것이라는 두 가지 입장은 저희가 아직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관련 추가협의 여부에 대해서... 외통부 "DDA협상 급진전, 협상 본격화"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 협상(DDA : Doha Development Agenda)이 급진전되고 있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DDA가 상당히 활성화되는 기미가 보이고, 내년까지 협상을 끝내보자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 조정관은 "지난 6월 25일 OECD 각료회의기간중 비공식통상장관회의에서 2010년까지 DDA 협상... 한-뉴질랜드 경제협력 논의‥"FTA로 동반 성장하자 " 한-뉴질랜드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행사가 열려 양국간 경제교류 논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에 맞춰 열리는 것이어서 양국 경협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는 한국무역협회와 뉴질랜드인터내셔널비즈니스포럼(NZIBF) 공동 주최로 양측 정부, 재계, 학계인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